(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는 민선4기 5대 주요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도심재창조 종합계획』의 핵심사업으로 “열린남산 만들기”사업의 일환인 소파길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2008.3월초 착수한다고 발표하였다.

“소파길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숭의여대~남산케이블카~백범광장을 지나 힐튼호텔까지의 도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남산공원은 도심 남북녹지축에 있어 중심에 해당되는 중요한 지리적 의미를 갖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남산의 외곽으로 조성된 “소파길”은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한 통과차량을 위한 도로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남산공원의 생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남산의 생태환경을 고려하고 시민이 자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소파길 차로를 축소하고 축소된 차로 폭 만큼 보행녹도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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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산 코스는 없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