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채널에서 최근 탑기어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같은 편을 다른시간대로 3번 방영하는데 편성표를 매일 확인하며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만족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마침 어제는 슈퍼카 3가지 - 포드GT, 파가니존다, 페라리 F430 - 를 각각의 진행자가 타고

특유의 상호 갈구기 기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속도로, 시가지, 산길을 각각 진행하면서 드러나는 모습들에 '내게는 너무먼 당신' 에서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영웅' 으로 내심 이미지 변신도 있었습니다.

도심에서 파가니 존다의 고달픈모습, 지나가는 비에도 슬퍼하는 F430, 참새 방앗간의 포드GT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에 다음편도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