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 회원님들도 느끼셨는지요....

날씨가 추울때와 더울때 출력의 차이가 제 차 기준으로는
차량 에어컨 On 한 상태랑 Off 한 상태 이상으로 힘의 차이가 납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하루에도 기온의 차가 심한지라 낮과 밤에도
차가 나가는 정도가 정말 다릅니다.

Neo VQ 엔진이 휘발류의 질에 민감한 편이라
옥탄 91 짜리 일반유를 넣으면 차가 정말 안나가는건 두번째 치고
엔진에서 부서지는 소리도 약간 납니다.--;; 해서 최소 옥탄 95 짜리 일반 프리미엄
을 넣어줘야 하고 , 메뉴얼에도 기본 옥탄 95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번씩 보약 먹이는 기분으로 옥탄 98짜리 슈퍼 프리미엄  풀로 두번 넣으면 차가 정말
미끄러지듯이 부드러워지고 펀치력도 바보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다시 논지로 돌아와서, 아주 더울 때랑 추울때랑 출력의 차이가
91 옥탄 일반유 넣을때랑 98 옥탄 슈퍼 프리미엄 넣으때만큼
차이가 납니다. 크죠.

다르게 비유하면 엔진오일 점도 10w40 이랑 5w30  사용할때 차이만큼
더울때 추울때 회전 순발력이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정말 사실이라면 메이커 측에서 출력을 발표할때나
아니면 다이나모 테스트를 할때도 동일한 습도와 온도에서 해야
정확한 값이 아닌가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측정시 온도나 습도에 따라
무시못할 편차가 날것 같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많게는 3~5 % 가까이...

아니면 최소 영상 15도, 습도 40% 일때 측정 했다 이런식으로
기록을 남겨 주면 참고라도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적게는 5마력 ~ 10마력 올릴려고 각종 파트를 튠업 하는데
온도에 따라서 측정 마력이 왔다 갔다 한다면 ........... ^^;;



아니면 이정도의 차이가 저만의 착각일까요? ^^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