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없을까요??ㅜㅜ
별다른 튜닝도 안한..그야말로 순정상태의 국산 중형차를 가지고 있음에도...제 차의 한계를 제대로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계상황까지 스티어링을 돌리면서 언더, 오버도 경험해 보고, 통제불능까지 가서 스핀도 해보고 하는 경험을 안전에 위협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정말 간절합니다.
뭐 써킷에 가거나 하면 되겠지만...상황이 여의치도 않고..
어디 넓고 아스팔트정도만 깔린 공터만 있어도 콘 몇개 놓고 재밌게 놀아 볼텐데...

공도에서 달리자니 위험부담도 너무 크고...
놀만한 공터는 학교 운동장밖에 없고...그것도 위험하고...
제대로 언더스티어좀 내볼 만한 데 어디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