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CC 주차장에서 BMW Sauber team Pit Lane Park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포뮬러카의 여러 부품들을 전시해 놓았더군요.


직접 타이어를 교체해보고 시간까지 재서 줍니다.


저도 직접해봤는데 records를 만들어 주더군요. 조작상의 실수로 한 2초정도 까먹은 걸 계산해보면 5초대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포뮬러카를 모형으로 만들어놓고 연료호스를 연결했다 빼는 시범을 해볼 수 있습니다. 직접 해보진 않았는데 사진의 여성분이 혼자 하기 벅찰 정도로 힘을 주어야하더군요.


쭈욱 둘러보다가 포뮬러카의 배기음이 들리길래 전시장 가운데 펜스를 쳐놓은 것으로 달려가며 사진을 찍업습니다. 써킷이라고 부를순 없고 도넛츠와 약 50m정도 맛뵈기 운행만 봤습니다.





드라이버가 대체 누굴까 멀리서 한참을 봤었는데...


F1에 그리 조예가 깊지는 않아서 드라이버가 누구인가요?^^ 테스트드라이버인지...


어쨌든 저도 줄서서 싸인을 받아냈습니다.


지난주 CES참가로 Las Vegas에 있었는데 LVCC 주차장에 반가운 이벤트가 있어 오전에 냅다 방문해 보았습니다.
BMW Sauber 팀이 F1의 이것 저것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벤트인데 볼 것이 많지는 않았지만 F1카나 달리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포뮬러에 익숙치 않은 방문객들에게 타이어를 갈아본다거나 무선RC대회를 여는 등의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열더군요.
F1관련 문제를 다풀면 500$불인가 응모하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문제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지겨운 전시회기간 동안 잠깐이나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