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알피엠의 밸브개폐에 따른 유동성은 짧은 지면에 모두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멜주소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직분사 엔진에서의 온도변화는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상 직분사
엔진에서 공연비 50:1의 초희박 연소의 경우는 연소실 내의 텀블을 이용한
연료무화의 성층군 형성에 그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점화플러그를 중심으로 회오리형상의 성층군이 형성되는데
외부에는 약 50:1의 초희박 연소이나 플러그 주변에는 농후한 무화성층이
형성되면서 플러그 전극이 녹아내림을 방지합니다.
플러그는 불꽃을 튀기기도 하지만 연소실내에서의 인히비터 역할도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연소실 아웃사이더 주변은 상당한 고열에 노출이 되기로 합니다.
자세한건 그림을 보셔야 하는데 아무튼 "태풍의 눈" 에 해당하는 부위가
플러그 전극부분이구요 그 주변을 회오리형상로 감싸면서 소용돌이 치는 모습인데
마치 나무의 나이테처럼 온도 분포도가 그려지더군요
글로 설명하려니 참어렵네요..., 메일로 답변 드릴께요 파일첨부해서요

==== 이상의 제가 아는 미캐닉분의 답변을 옮긴겁니다. 연소공학을 따로이
공부하셔서 튜닝을 하시는 미캐닉임에도 공학적 자료와 이론에 밝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