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nil_id=1&t__nil_issue=uptxt&newsid=MD20120223144514469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내년 한국에 누구나 사용 가능한 3만~4만평 규모의 자동차 서킷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3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소 실현하고 싶은 여러 가지 꿈 가운데 하나였던 서킷을 만드는 일이 지난주 본사의 최종 승낙이 떨어졌다"면서 "가칭 드라이빙 센터는 약 50여대의 BMW 차량을 마련해 BMW 예비고객은 물론 일반인도 시승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코리아가 밝힌 드라이빙 센터는 현재 5개의 후보지를 놓고 최적의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약 3만~4만평 규모로 직선과 곡선 코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직선코스는 고속주행이 가능토록 700m~1km의 길이로 건설된다.

김 대표는 "최소 500억원의 많은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현재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 중이며, 가능하면 서울에서 1시~1시30분 내 거리로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드라이빙 센터는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BMW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 2~3개월 후 세밀한 계획이 확정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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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평 부지라면 본격적인 서킷에는 못미치겠습니다만 신차 발표회나 시승엔 문제가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쯤되면 단순 임포터라 보긴 어렵겠네요. 자동차 매니아들에겐 좋은 소식인 듯~

 

참고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아래 인제오토테마파크가 32만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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