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오토파크가 벌써 50% 의 공정을 달리고 있더군요.

내년 봄 개장을 앞두고 있답니다.

 

레이스관계자들과, 미디어 계통 분들.. 자동차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인제오토파크 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건설현황및 계획등에 대한 시찰이라 보시면 됩니다.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거 같아, 상세사진을 좀 많이 올렸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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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서울역에 모여 석대의 버스로 인제서킷까지 이동했습니다.

경춘고속로 끝,  동홍천까지 가서 삼십분 정도 더 들어간 곳입니다.

(어제아침에 갔던 곳. 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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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나눠준 리플랫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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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요런 형태로 안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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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을 지나 인제에 들어서, 합강정휴게소에 홍보관을 마련했더군요.

여기서 자기차로 온분들과 합류해 본격 투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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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입구.. 모던한 감각의 센스있는 디자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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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잠시  전시된 경기용차들과  여러가지 구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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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서킷 들어가는 길.

합강정 휴게소에서 15분 정도 강을 따라 와인딩을 올라갑니다.

이곳은 래프팅 세계대회도 열렸던 국내 래프팅의 메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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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로 공사용 차량들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광경이 보이고,  서킷입구에 도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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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척도에 의심반 믿음반이였는데,

부산한 움직임을 보고.. 와..분명히 만들긴 만드는구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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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제일 높은곳이  콘도형 호텔입니다.

보통은 서킷 아래쪽에 만들지만,  이곳은 높은곳에 위치해  트랙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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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는 피트건물이 80% 정도 공정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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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 전망대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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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동과 저멀리 보이는 곳은 서킷 홍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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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서 내려다본  트랙과 패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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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저차가 30미터 이상 되는 재미있는 서킷이 예상됩니다.

바로아래의 트랙을 보면, 라구나세카의 코크스크류 직전 코스같이 생겼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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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봤을때 왼쪽 끝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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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잠시들 내려 현장 프레젠테이션 들으러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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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3.98키로의 고저차가 심한 서킷으로서,  국제규격의 시설과 카트장, 콘도,호텔등을 갖춘  어쩌구 저쩌구..

스케일과 전문성이 대단해보이는 공간이였습니다.

불현듯..서킷설계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불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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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에서 많이들 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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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철 피디님 영상용 헬기도 등장. ㅋ

탑기어 촬영도 하신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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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콘도,호텔입니다.

전 객실에서 서킷이 내려다 보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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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트랙을 달립니다.

초고속으로 1코너를 빠져나가고 있는 관광버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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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너를 돌아 라이벌 버스를 추격하는 우리버스.  ㅡ,.ㅡ

언덕으로 올라가는 업힐 트랙이라는 점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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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가는 3코너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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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관광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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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스크류를 연상시키는 다운힐 코너입니다.

여기서 많이들 점프하거나 날아갈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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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트레치 구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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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피트동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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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터널관이, 패독에서 호텔로 바로 이동하는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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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시게 평균속도 20키로로 트랙 두바퀴를 달린 후,

입구로 내려와  야외 식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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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홍보용 전시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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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뷔페로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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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기협회등, 아는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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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신기한 헬리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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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로 뒤자리에 함께 타고온 모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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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군수님의 포부를 듣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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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지.. 설악과 동해로 지나가는 길목이였던 인제지역에 모터스포츠의 메카를 만드는 역사적인 일에,

많은 관계자 여러분의  사랑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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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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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네시가 넘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고고싱.

푸짐한 선물도 나눠 주셨네요.

열심히 홍보해야겠어요. 불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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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퍼즐입니다.

조경부분을 보면서, 요긴 요렇게 했었으면..어쩌구 잠시 생각하다..

 

국제규모의 서킷이 생긴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한시간 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빼고는 가장 가까운 곳이라 아마도 개장되면,

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용인 팀팩토리들도, 옮길 준비들을 하더군요.

내년에 열한개팀이 이사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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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홍천강을 바라보며..

25년 이나라 모터스포츠 역사가,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뭐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며 크는거지 뭐..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20년 간 이쪽에 몸담으며 내가 한 일은 무엇이였는가.. 도 차분히 생각해 봤습니다.

 

 

 

뭔가 한거 같기도 하고..

안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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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