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6 50i를 3년 조금 모자라게 운행했습니다.  출고할 때 유리막 코팅도 받았고, 관리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서서 늘 손세차만 하고 자주 왁스도 먹여주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3살 가까이 되다보니 조금 지겨워 졌었습니다. 또 얼마전 새로 출고한 차가 있어서 X6가 약간 찬밥이 되는 분위기라 차에 뭔가 해주고 싶었습니다.  

 

테드 협력업체인 디텍 역삼점에 데려가서 탑코트(광택포함)와 실내클리닝을 시공받았습니다. 오전에 맡기고 다음날 오후에 챠량을 찾는 스케쥴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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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차량 외관도 실내도 신차가 되버렸네요. 시공하는 광택의 수준이 매우 높고, 탑코트는 좀 더 기다려 봐야 그 효과를 알겠습니다만, 실내클리닝 거의 예술입니다. 새차 냄새까지 나서 거의 차를 새로 출고한 느낌입니다. 애마가 지겨워 지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