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작년 4월에 벛꽃아래서 찍은 제차사진입니다.





최근 날씨가 며칠 따뜻해서인지  앞으로 눈도 1-2번 더 오겠고, 꽃샘추위도 남았다지만
다가올 봄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커지네요

마침 얼마전 바꾼 R-S2타이어는 정말 겨울철 그립이 꽝이더군요.   날씨가 좀 추워도
건조한 노면에서는 썩 괜찮은것 같은데 조금만 습해도 그립이 현격히 나빠지는걸
느끼고, 눈길에서는 정말 쥐약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패턴이 커서 그런것도 같구요.

날씨가 제법 풀리고 겨우내 쌓였던 염화칼슘들이 봄비에 흘러가면 유명산도 한번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코끝이 쨍할만큼 청량감있는 겨울철의 공기도 좋지만 기온이 올라가면서 생동하는
봄날 산자락의 냄새는 일반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여기에 많이 계신
스트릿 댄서들에게는 또 다른 감흥을 주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