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쯤 여의도에서 제 앞을 잔잔한 배기음과 함께 지나가는 콜벳을 봤는데,

강남 폭주사건으로 여기저기 시끄럽게 만들었던 바로 그 콜벳이었습니다.

 

눈을 부빌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카쇼에서 봐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뉴스에 폭주사건으로 나오면서 차량은 압수되었다고 들었는데,

 

제 눈 앞에 있으니 놀랬던 것 같습니다.

 

 

당사자분이 이곳 소속이기도 해서... 그 차량이 어떻게 굴러다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악의로 "저 차 왜 굴러다니는거야!!" 이런 감정은 없습니다.^^)

 

 

경찰에 압수되어도 다시 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