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습니다.

 

유지비 때문에 포기해야되는것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승차감, 감성, 겉 모습 등등..

 

 

현재 2010년식 신형sm5 를 타고 있습니다.

 

병맛같은 cvt 미션과 심장병 엔진이지만 묵직한(?) 느낌에 적응된지 어언 20,000km 입니다.

 

월 평균 3000~4000km를 타다보니 유지비는 월 60~100만원이니...( 보조 단 1원 없음)

 

사무실 임대료나 관리비 ( 총무월급, 기타 비용 등등) 에 허리가 휘어질 지경입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엑센트 디젤 위트 인데.

 

 

주변에서는 차라리 연비때문이라면 프라이드 디젤을 타라고 하네요.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은 20대 후반인지라 결혼도 생각해야되서 차를 조금 줄여야 할것같습니다.....

 

 

 

연비를 뺀다면 솔직히 동급차량 논 터보에 비해 그닥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기에....

 

조금 슬프기도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향후 더 좋은 차를 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사업 문제로 차를 줄이는것도 걱정되고....

 

 

 

혹시 다운그레이드로 차를 줄여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성공적인 스토리&따끔한충고 리플과 쪽지에 기대해 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