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r.hyundai.com/Pr/MediaCenter_NewsView.aspx?no=1104&idx=3950&nCurPage=1&strSearchColumn=&strSearchWord=

 

안녕하세요? ^^

 

남양 연구소에 있는 롤링힐스(여기 좋더군요. 현기차 연구소 내빈투숙용 호텔)에서

현대ㆍ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세타 GDi 2.4리터 엔진이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201마력/ 6,300rpm, 토크는 25.5kgf.m/4,250rpm 11.3:1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사실 현대/기아차가 파워트레인면에서 타 회사보다 떨어진다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진 것 같습니다.

투싼ix, 쏘렌토r등에 들어가는 R엔진만 하더라도 상당히 좋은 출력을 보여주기도 하니...

 

그나저나 점점 최신 차량에 쓸쓸히 밀려가는 2.0 오토 차량은 그냥..... '웁니다~'   (웃찾사 동물농장 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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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 GDi 엔진’에는 연비개선을 위해 ▲밸브 태핏, 피스톤 링 및 스커트의 저마찰 코팅 기술, ▲펌핑 손실 저감을 위한 가변 흡배기 밸브 타이밍 기구, ▲시동 초기 연비 개선을 위한 피스톤 쿨링 젯을 적용했고, ▲마모성을 줄인 롤러형 타이밍 체인 ▲블록 강성 보강을 위한 래더 프레임, ▲전부동식 피스톤은 엔진의 내구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세타 GDi 엔진’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촉매 활성화 시간을 대폭 단축한 초박벽 담체 촉매, ▲연소 개선을 위한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채택했고, ▲가변 흡기 시스템(VIS) ▲녹킹을 개선한 12mm 스파크 플러그 적용으로 성능 또한 극대화 하였으며, ▲엔진 경량화 및 리사이클링을 고려한 플라스틱 재질 부품을 다수 적용했다.

‘세타 GDi 엔진’은 다양한 성능 및 친환경 기술의 적용으로 배기 가스 배출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심한 미국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2(ultra-low emission vehicle, 초저공해 차량), PZEV(partial zero emission vehicle) 배기 규제 및 국내 수도권 저공해차 규제치를 만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