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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차도 아닌 자동세차를 무려 7천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받았습니다.


왠만하면 셀프세차를 이용하지만 덥기도 덥고(대구) 차가 너무 더러워서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도 4천원 받은 곳인데 손세차 서비스가 추가되어서 3천원을 더 받더군요.

7천원 이라는 사실 알았더라면 애초에 가질 않았겠죠.


세차 과정은 PB같은걸로 휠에 한번 뿌려주고 고압수로 차 전체에 물을 축인 후 폼건으로 샴푸 한번 적셔주고 

그 이후에 자동세차기에 집어넣는 시스템 입니다. (맥과이어스 세제를 쓴다던데 믿거나 말거나..)


결론은.. 제가 하는 발로하는 셀프세차보다 훨씬 깨끗해진거 같습니다. 

(차 사이즈가 큰지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닦아줘도 한계가 있다는..)


여튼 가끔씩 사치부리고 싶을때 애용해 줘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