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k4 Golf R32 DSG 를 운행하는

 김종환 입니다.


겨울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라고 판단이 되어, 이번 기회에

2015 Testdrive Car Show 에서 경품으로 받았던

Shell 0w40 으로 엔진 오일 교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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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경쾌한 느낌입니다.

특히 중반 이후에 4000 rpm 을 넘어가면서의

느낌이 이질감으로 느껴질 정도로 미끄러지며

회전을 하는 느낌입니다.

조금 더 써봐야 하긴 하겠지만,

일단 제가 9~10년 전에 사용했던 Shell 오일의 느낌이

아니라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국내에서는) Shell 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생소하진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Shell oil 의 인지도와 실제 사용해본 오너의

후기는 많지 않기 때문에 risk 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기록과 데이터를 아주 중시하지만, lubricant 만큼은 어떤류의 lubricant 이던

스펙상의 수치는 숫자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고

직접 사용시의 느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예전에 항상 사용했던 Shell oil 의 신뢰도가 아주 높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기대치 또한 높기 때문에 100점 만점을 주고 싶은

상태는 아닙니다.

차차 날이 풀리면 가혹 상황에 노출 시켜보아야 정확한 후기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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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의 카쇼는 행사 경품이 아주 많고,

그 퀄리티 또한 높기 때문에 매년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매년 고생하시는 테드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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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