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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해의 숙원중에 하나였던 458이탈리아를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미친듯이 나가는 차안에서 고문을 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여직껏 이렇게 가속력에 주눅이 들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노면이 미끄러워 210km/h에서 7단에서 6단으로 내리면서 가속패달을 밟는 순간 뒤가 돌아서 그 속도에서 카운터를 쳐서 잡는 순간에도 기절하지 않은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430과 비교하면 기계적으로 차원이 다르다는 점, 500마력대의 차가 이렇게 빨라도 되나?하는 의구심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완전히 재해석했다는 느낌.

아무튼 조만간 로드임프레션에 올라올 시승기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