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S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한 2012년식 RS3(8P)모델입니다.
소형 해치백에 생소한 직렬 5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7단 DSG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8P모델은 RS3에만 7단 DSG가 장착되어 있고, 2리터 터보 엔진을 가진 S3도 6단변속기라 RS의 차별성이 충분합니다.
 

순정 340마력 2.5리터 직렬 5기통 엔진은 초대 RS모델인 RS2의 5기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 직분사화되어 있어 초대 5기통 MPI엔진과는 많은 부분 다르지만 5기통 특유의 사운드는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순정 가변 배기가 충분한 음량을 뿜어주기 때문에 넉넉한 토크로 시원하게 속도를 높입니다.

 

순정 4피스톤 캘리퍼도 훌륭하지만 현재 R8에 장착된 8피스톤 캘리퍼로 교체되어 있고, KW V3 장착되어 있어서 어떤 속도대에서도 완벽한 제동을 발휘합니다.

10만킬로를 코앞에 둔 엔진이지만 고질인 냉각쪽을 완벽하게 보강하여 신품과 동일한 작동 상태와 변속기 상태를 갖추었고 장시간 검증했기 때문에 추가로 얻어지는 출력은 아무런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참고로 압축비를 바꾸지 않고도 이 엔진으로 550마력으로 튜닝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Internal 부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우 훌륭한 연비효율을 보여주어 고속도로에서 제법 빠르게 달려도 리터당 13킬로를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정식으로 RS3(8H)가 소량 수입되고 있지만 8P모델은 국내에 2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풀타임 4륜구동은 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스티어링 앵글에 후륜으로 가는 힘의 양이 제법 큰 폭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속패달을 전개하면서 코너를 공략할 때 후륜의 움직임이 매우 민감한 특성이 있습니다.

튜닝을 마치고 길들이기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스포츠 주행을 했는데, 1단은 4륜 휠스핀이 날 정도로 튀어나가 곧바로 2단을 넣어야하고 2,3,4,5,6단 심지어 7단에 들어가도 미친 야생마처럼 돌진합니다.

토크가 너무 커 고속코너에서 가속패달을 전개하면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동시에 후륜에 힘이 더 실려 스티어링양을 풀면서 줄여야할 정도로 고속코너를 감아도는데 이런 느낌은 순정에서는 고속코너시 저항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느낄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여전히 그립에 대한 부분과 고속안정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차를 집어던지듯 운전해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3000rpm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토크는 가속패달을 절반 이하에서만 가지고 놀아도 너무 빨라서 가속패달을 길게 밟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행시에는 너무도 얌전하고 운전이 훨씬 더 편해졌습니다.

순정 흡배기로도 스테이지2를 아무런 무리없이 받아낸다는 점은 그만큼 SKN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아우토반에서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증된 데이터로서의 완성도를 입증합니다.

4기통 2리터 엔진도 재미있지만 2.5리터 5기통은 일상 주행에서 부스트가 얌전히 터지는 맛이 있는데, 튜닝 후 맘먹고 밟았을 때 순간 폭발력은 2리터 엔진들을 압도합니다.

핫해치에서 수퍼 포켓로켓으로 변신한 RS3는 밤마다 드라이브를 나가게 하는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애마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운전을 더 쉽게, 연비는 더 좋게하는 SKN튜닝의 세계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4월달까지 작업이나 신청하시는 분들께는 독일 현지가 이하로 안내드리며, TRS Inspection과 함께 할 경우 Inspection 비용을 50% 할인해드립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365일 유선연락 : 010-2707-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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