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김균택입니다.

 

새벽 5시 40분...

 

차가 없는 관계로 이상재님께서 픽업하러 멀리까지 와주셨습니다..

 

분명 번개 공지에는 따뜻할꺼라 하셨는데...

 

어제 날씨는... 뭐...;;

 

어둠을 헤치고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밀양댐은 ..

 

마치 한겨울 날씨를 연상케 하는 칼바람이 반겨주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한 두분씩 속속 도착하십니다.

 

그 추위에.. 다들 차 밖에서 모여서 담소를 나누셨는데

 

이상재님이 준비해오신 컵라면과 커피...가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군요..

 

밀양댐에서 내려와 모처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슬라럼도 즐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각자 남은 휴일을 보내러 집으로....

 

기억나는건.. 추운 날씨와 칼바람 뿐이군요...

 

사진은 이리저리 많이 찍었는데..

 

사진사가 영 서툴러서...

 

그리고 와주신 분들께 이름을 다 기억못하는 제 기억력을 대신해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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