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 곳 진주말고 양산에 식품회사에 근무할때 일입니다.

양산ic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었죠. 저도 몰랐지만 그 회사 근무하면서 왔다갔다리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회사들어가는 골목쪽...그러니까 농촌의 논길?비슷한곳을 따라 회사에 가는 길목쪽에 보면 정비센터?뭐 그런게 있습니다.

 

간판은 있구요.(상호는 밝히지를 못하겠네요.)

전 처음에 걍 모 이런 촌?에 그냥 카센터보다 좀더 큰 정비공장? 그정도로 생각했죠.

그런데 어느날 자세히 쳐다보니까 왠걸? 국산차는 거의 안보이고 외제차들이 종류별로 잇더군요.

비엠떠블유 애무3부터해서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츠 기타등등  ...보면 사고난차?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공장이 회사 바로 앞이라 저도 아침출근길 고속도로에서 차가 뻗었을때 어쩔수 없이 견인은못하고(차고가 너무 낮아서) 보험회사 예비밧데리로 겨우 거기 공장에 입고하여 고치고 사장님께 여쭤봤는데(사실 사장님이 거의 깍두기포스입니다.ㅡㅡ)

의외로?친절하고. 여기 주변에 외제차들 여기 공장으로 많이 온다고 하네요.자기네들이 실력도 있고....

머 일반 버스?트럭 이런것도 자주 들어옵니다...(도색,판금.등등)

 

제가 알기론 보통 수입차오너분들 지정센터에 입고하는걸로 아는데...ㅋㅋ

 

암튼 가격은 센터에 비해 저렴하면서 실력은 꽤?좋은곳이라 수입차오너들이 자주 찾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언젠가 거기서 나오는 m6차량 바로 뒤에서 따라가봤는데 역시 ....아이들링음이 예술이더군요.괜시리 슈퍼카슈퍼카하는게 몸소 느껴지던데요..

 

여기오너분들도 이런 요새?를 아시는곳이 있나요?

전 나름대로 신기할따름이라서리.ㅎㅎ

 

그 수많은 외제차들 사이에 세피아가 방방거리면서 나타났으니..ㅋㅋ

이건 여담인데 그때 뻗어서 겨우 정비공장에 들어설때(턱이 높아서..수입차는 무슨?써스펜션으로 올라오죠?) 벰베범퍼이식부분이 떨어졌는데 아주 야무지게 판금도색해주시더군요...ㅎㅎ  이상하게 그뒤로 출입문턱을 시멘트포장하여 스무스하게 올라갈수있게 해놨던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