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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거 있으면 종종 녹화해서 보여주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녹화해 놓으신 내용인데요
스펀지에서 나온건데
여긴 아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신기해서 일단 올려봅니다 ^^;
자동차 리모콘 키는 거리가 멀면 작동하지 않지만
핸드폰을 이용해 작동이 가능하군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제 차와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제 차 옆에 있는 다른사람에게 전화를 겁니다
통화가 되면 전화를 끊지않고 그 사람이 제 차 문 근처에다가 전화기를 댑니다
전 제 전화기에 자동차 리모콘을 갖다대고 문열림 버튼을 계속 눌러댑니다
열립니다 ~ ! <(@o@ )>
자동차 리모콘과 핸드폰 주파수가 비슷할 때 열린다고 하네요 ^0^
실험해보니 무전기는 주파수대가 많이 달라서 안되는데
핸드폰으로는 상당수가 열리는것 같네요
어찌보면 그럴 것 같은데 미처 생각을 못했었던 -
동호회 모임때 함 해봐야 겠습니다 ^^
2007.12.07 04:17:47 (*.95.89.222)
실제 가능합니다. 한 5년쯤 전에 써 먹었죠. 발티모어에 있으면서 뉴욕에 맡겨놓은 차문을 그렇게 열어줄수 있었습니다. cdma방식의 전화기보다 gsm방식의 전화기가 더 잘됬었던것 같구요. 신호를 받는 사람 전화기를 리모컨 수신기 가까이에 대면 됩니다.
2007.12.07 05:51:34 (*.149.68.186)
오오 신기하군요. 핸드폰으로 전달되는 음파영역이 생각보다 (낭비적일 정도로) 넓군요 ^^! 음, 형만님 말씀하신 전화기의 경우, 옛날에 PC통신하던 시절 몇몇 통신 프로그램 설정란 드가면 펄스방식/톤방식 지정이 있는데 펄스방식은 다이알 돌려서 숫자만큼 "득득득득" 소리 나는걸로 신호전달이 되는 것이고 tone 방식은 가로배열 4음 * 세로배열 3음으로 한버튼이 두개 음이 화음으로 나도록 하여 12 버튼을 구분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80년대 유명 해커들 중에서 Dr.Pipes 라는 사람이 동명의 스낵 제품에 들어있던 장난감 피리 두개를 입에 물고 톤음을 내서 블루박스 없이도 전화국 교환기를 해킹하던 것으로 유명했다던가요 (이제는 기억이 영 가물하네요)... 그 피리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버들피리라는 아이스바의 손잡이로 나왔었습니다.
한때 카시오에서 만든 손목시계에는 주소록 기능이 있고 주소록에 전화번호를 입력해 두면 call 버튼을 누르면 "뚜띠또삐때뚜띠"하고 전화거는 음을 출력하는 기능이 있었지요. 전화기 들고 손목시계 대고 이 소리를 흘려 넣으면 전화가 걸렸습니다 ^^;;;
80년대 유명 해커들 중에서 Dr.Pipes 라는 사람이 동명의 스낵 제품에 들어있던 장난감 피리 두개를 입에 물고 톤음을 내서 블루박스 없이도 전화국 교환기를 해킹하던 것으로 유명했다던가요 (이제는 기억이 영 가물하네요)... 그 피리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버들피리라는 아이스바의 손잡이로 나왔었습니다.
한때 카시오에서 만든 손목시계에는 주소록 기능이 있고 주소록에 전화번호를 입력해 두면 call 버튼을 누르면 "뚜띠또삐때뚜띠"하고 전화거는 음을 출력하는 기능이 있었지요. 전화기 들고 손목시계 대고 이 소리를 흘려 넣으면 전화가 걸렸습니다 ^^;;;
2007.12.07 10:03:58 (*.101.139.108)
전화를 걸때 전화기에서 키를 누르지 않고 키를 누를때 나는 소리를 송화기쪽에 들어가게 해주면 전화가 거립니다. DTMF톤이라고 하는데 실제 전화기의 키를 누를때 그 톤을 송화기쪽으로 틀어주는 것입니다. 요즘은 전혀 필요없지만 한 20 전 쯤에 전자 다이어리중에 사람 전화번호를 입력해 놓고 검색해서 send버튼인가를 누르면 뒤에 스피커로 DTMF톤이 들리는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의 용도가 전화기 송화기에 그 다이어리 스피커를 갖다대고 send버튼 눌러서 전화를 거는 것이었죠.
집에있던 다이얼 돌리던 전화에서도 동작했었습니다^^ 어렸을때 참 신기했어죠~
집에있던 다이얼 돌리던 전화에서도 동작했었습니다^^ 어렸을때 참 신기했어죠~
별첨으로 혹 아시는분은 아실수도 있는데, 전화기버튼음만으로 걸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직접누르지 않고 숫자버튼을 누룰때나는 버튼음을 송신구에 들려주면(?) 신호가 갔던
장면이 생각나네요!~~~ㅋ 물론, 실생활엔 전~~~~혀 쓸모없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