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타냥입니다.

 

평사시 예방 정비로 나름 차량에 신경을 썼음에도......   (실제로는 준 환자급으로 신경을 씁니다.)

 

지난주 일요일 영동고속도로 호법 분기점에서 멈추었습니다.

 

주행거리가 이제 10만을 넘겨서....  알터쪽을 손봐야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요일 정도부터 DSC, ABS 등 경고등이 깜빡 거립니다.

 

실제 DSC 등의 문제는 아니고 알터쪽의 전압이 약할 경우 그렇게 되는거로 알고 있어서....   이번에 갈아야겠다 하고 일요일 제 차를 늘 관리하는 원주 도XX 모터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차량은 결국  멈추고 말았습니다.  으~~~  정말 그 더운날 고속도로에서  견인차 기다리는 1시간은 지루하고 힘들더군요.

 

보험사 견인서비스로 10키로에 추가 50키로 해서 10만원의 견인비를 지출하고 도착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어드바이져에게 전화했더니...  당직에게 말해두었다며 차 두고 가면 된다고 하네요.

 

목요일 어드바이져가 전화했는데 알터는 상태 문제 없고 레귤레이터만 갈면 되는거라고 레귤레이터만 교환한다고 하네요.

 

 

암튼 차량 교체를 눈앞에 두고 생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