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안타까운 뉴스 하나를 봤습니다.


야근 끝낸 '아빠' 데리러 갔다가…일가족 4명 '참변'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20611113626905&cateid=1010&RIGHT_COMM=R4


그런데 기사를 읽어보니 안타까움이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만취 운전자의 사고로 인해 일가족이 모두 숨진 것입니다.


차를 가져갔으면 술을 마시지 말던지, 마셨으면 대리를 부르던지.

경찰들도 가끔 음주 운전하다가 걸리고. 


처벌 강화로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음주 운전(및 범죄)에 대해 사회의 처벌이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범죄를 저질러도 만취 상태라면 심신 마약 상태로 감형이 됩니다)


국회의원들은 매일 싸움박질이나 하지 말고 이런 것부터 법을 고쳐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음주 운전한다고 나서거나 자랑하듯이 했던 이야기하는 사람 있으면 혼을 내주세요.


억울하게 죽으신 일가족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