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에 달린 오르간식 악셀레이터 페달입니다.

 

요즘 현대 기아차에 나오는 오르간식 페달이 다 이런지 모르겠는데

 

아반떼는 이런 식입니다.

 

제가 아는 오르간식 페달은 Floor mounted fedal 이라고 해서 아래로 들어가는 방식인데

 

이건 기존의 위에 힌지가 달린 상태에서 와이어로 당기는 방식을 그대로 사용한건데 위게 플레이트만 덧댄거라 이런 방식을 사용한 사례가 다른 메이커에서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이런건 처음보는거라...물론 킥다운 스위치 같은건 없는거로 보입니다.

 

타본적이 없어서 알 수는 없어요.

 

광고에는 오르간 타입 페달이라고 강조를 하는데 궂이 이런식이면 다를게 뭔지도 모르겠고, 딱히 일반적인 킥다운 스위치가 있는 아래로 들어가는 오르간식 페달이 발목 꺽이는거랑 자연스럽게 일치한다고 해서 만들어 놓은거면 몰라도 저런 오르간식이라고 해서 얻는 장점도 없을텐데 왜 저런 모양을 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organ.jpg

 

사진은 네이버에 있는 mockory 아이디를 쓰시는 블로그에서 가져왔어요. 

 

이런 식이라면 제가 아는 오르간식 페달이 아닌 페이크인것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