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아는분차량이 며칠전에 3단기어가 나간것 같다면서 문의를 해오셨습니다.

그차엔 파워트레인을 건드린거라고는 보조ecu 레이스칩이라고 불리우는 독일제 물건을 장착한 것 말곤 특별히 없는데요


전 그 물건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엑셀의 출력신호를 장난질시켜서 엔진출력을 향상시킨다는게 터빈에 무리가는일밖에

안된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선입견이 있는지라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이 레이스칩떄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이스칩이 10~15%정도 출력향상을 가져오는걸로 봅니다. 


지금 저 차량이 디젤차량이긴 합니다만(순정 토크 36kg.m ZF제 6속 자동변속기) 밋선의 허용토크 마진도 딱 저정도 수준인걸로 

짐작하고있습니다.


레이스칩으로 변속기 이빨나갔단얘기는 들은적도 없고 제주변에 변속기 나간것도 이런게 처음이라 참 신기하고 이상할다름입니다.

메이커측에서 ecu에 남겨진 기록을 발견하고 무상수리를 안해준다고 거절하면 고스란히 1500만원가량을 들여야 하는 상황인데 


이상황의 원인과 좋은 솔루션은 어떤게 있을까요.

만약 메이커가 무상수리를 거절할 경우 저렴하게 갈수 있는 수리방법과 이차 밋션나간게 원인이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