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03년식 쏘렌토 하부를 보았습니다. 헌데 부식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매매상에서는 눈가림으로 녹위에 코팅을 해둬서, 툭치니 바스라지더라구요. 마치 웨하스를 부수는것같은 느낌이.. 심지어 차체가 아닌 프레임이 저렇게 부식되다니, 길에 다니는 비슷한 년식 차량을 피해서 다녀야하나 싶습니다.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마치 2000년대 현대기아 차량의 정상적인 노화과정(?)이라 해야할까요. 저런 차량을 판매한 회사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네요. 과연 부식이 타당할 정도인 차량이 있기는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