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탁송 트럭을 NF 소나타가 고속도로에서 후방 추돌한 사고가 있었나 봅니다.

사실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NF 소나타 차주분의 대물 한도가 1억이라고 하던데,

LP600은 완전히 튕겨서 방음벽을 뚫고 고속도로 밖으로 추락한 것 같고, 대파된 것 같네요....

NF랑 동일급의 국산차 오너 입장에서, 손발이 오그라 드는 것 같습니다.

슈퍼카가 지나가면, 아무래도 좀 가까이에서 보려는 마음과

혹시 사고가 생겼을때 부담 때문에 가까이 가기 꺼림직한 부담이 공존하는데...

아무래도 이젠 가까이 가지 말아야 겠습니다.

제가 드림카 중에 하나로 꼽던 명차가 많이 아픈 것을 보고,

인터넷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을 안타까운 마음에 퍼온 것인데..
 
혹시 차주분이나 차주와 친하신 분께서 사진이 퍼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면

쪽지 주세요.. 사진 내리겠습니다.

여튼 사고 협의가 원만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