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타이어 숄더에 엄청나게 굵은 피스가 박히는바람에 네짝 모두 교환했습니다.
사이즈는 215 45 17을 유지했구요. 얼라인먼트가 살짝 틀어져있어 고속바란스후 얼라인먼트까지 다 봤습니다.
교환한 타이어는 le sport 구요 엄청싸게 구한물건이라 재고품을 받을각오를했습니다만... 14년도22주차생산타이어네요. 유분기에 촉촉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 선택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브릿지스톤 re002와 한타 v12evo2 금호le sport이정도가 비교선상에 있었으며 제 주행특성상 크게 무리하는 주행은 삼가는편이고 고속도로 정속주행시 소음수준과 빗길 배수성을 가장 우선시 했으며 부수적으로 타이어의 무게정도가 타이어를 선택하는 척도가 됬습니다. 개인적으로 v페턴을 가지는 타이어들이 웻컨디션하에서 배수성이 우수하다곤 하나 정속주행시에 타이어소음이 크다는 경험으로... 비교적 스포츠 지향이되 승차감과 소음도 포기할수없다는 생각에 금호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주초에 강릉으로 장거리를 다녀올계획이라 그때가서는 좀더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겠습니다만... 현재로썬 아주 대만족입니다. 정속80주행에서 노면에서 올라오는소음이 엄청줄었네요... 매우 정숙해졌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타이어 판매글을 올려놓았습니다만
나머지 세짝에 10만원이라 올렸는데... 가격을 낮추어 3본 구매하시면 6만원에 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절충도 가능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