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면 밤에도 동승자에게 말 안하면 썬팅 안한 줄 압니다. 보통 진한차는 35%, 심지어 20%도 있는데 어두운 국도가면 매우 위험하겠죠. 오피러스 380이면 솔라글래스일테니 굳이 전면 썬팅 없어도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출고 하고 둘쨋날에 천안내려가다가 팔이 완전히 시뻘겋게 타버리는 바람에 바로 전면에는 3미터 50%짜리로,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 측면에만 20%로 썬팅을 다시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이거 열차단 되는게 맞나? 라는 의심이 마구 생겨나는중입니다....

전면에 20%는.... 진짜 지하주차장만 가도 앞이 안보입니다 ㅜㅜ....

전면 썬팅도 측/후면 영향이 큰 듯 합니다. 지금 차량에 아무생각없이 측/후면 5%, 전면 35%인데, 예전 차(전면 35%, 측/후면 20%)와 달리 차만 타면 우울해집니다ㅠㅠ.. 밤과, 특히 비오는 날 저녁은 죽음입니다.ㅠㅠ

간만에 큰맘먹고 비싼 넘으로 해놔서 걷어내지도 못하고..그렇네요..

전 헤드라이트가 매우 어두운 옛날 차라, 선팅필름이 붙어있으면 정말 앞이 안보입니다;

차를 처음 가져왔을때 매우 진한 필름이 앞뒤 측면 다 붙어있었는데, 그걸 다 걷어냈더니 광명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현재는 생(生)유리로, 차의 어떠한 부분에도 선팅 필름은 붙어있지않습니다.

저도 구입한 차가 전면 틴트 되어 있어서

떼려고 하다가 그냥 차를 팔기로 했습니다~~~^^

저도 차 살때 딜러가 썬팅해준다는 걸 싫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타는데 크게 문제는 못느낍니다. 오히려 썬팅된 차를 타면 주변에 대한 인지감이 떨어져 이러다 사고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해질무렵이나 어두운 지하 주차장 같은 경우는 차 유리를 내리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더군요.

50%정도로 해서 괜찮은 필름으로 하면 밤에도 잘 보이더군요^^

같은 50%라도 안에서 보았을때 더 잘 보이는 필름들이 있더군요.

전 앞 50%-측후35%로 지난주에 새로 했는데, 안에 탄 사람들이 썬팅 안한걸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비교해 보시고 새로 틴팅 하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20%는...;;;

비오는날 밤에 가로등 없는데가면 대박이죠;;;

아...

역설적으로 HID가 필요한건가요?

틴팅 안해도 밤에는 구조적으로 시야가 한정되는데요

저는 처음에 측후면 루마 15% ,  전면 윈쿨65% 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른새벽, 밤에 운전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전면시야에 방해가 되더군요. 다행히(?) 전면에 먼지가 들어가 있어서 재시공하면서 75% 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전면썬팅의 단점은 비단, 어두움으로 인한 시야방해 뿐만 아니라 히팅건으로 열처리를 하면서 생긴 미세한 주름(?) 덕분에

난반사가 생겨버린다는 점이 좀 짜증납니다.

전 전면틴팅  젤 환한 투명 열차단 60%로  했는데... 아주 만족 합니다...

다만 열차단율을 요즘들어 좀더 높이고 싶은 욕구가 강합니다만....

비오는 늦은 밤, 친구의 차량-전면틴팅-얻어 타고 가다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휙 튀어나오는 나오는 자전거를 받을 번 한 경험 이후.....

'전면틴팅은 음주운전과 같은 살인행위'라고 믿게 된 한사람입니다......HID고 안개등이고 모두 무용지물입니다....

정말 안 보이더라구요.....생각보다 인지반응이 많이 늦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양화대교서 부슬비 내리는 어두운 밤 도로위 사람을 보지못해 차량으로 밟게 된 모 가수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어두운 밤, 우천이나 안개시 등 시야가 않좋은 때......운전시 긴급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도로위 장애물을 인지할 수 있는냐 마느냐가 자신과 타인의 인생을 가르는 갈림길이 될 수 있슴을 주지하시길 바랍니다....사고는 찰나입니다.....

여름 강한 햇살과 더위때문에 전면틴팅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아무리 우리나라 여름이 덥다해도 미국 텍사스(전면 틴팅차량 거의 못봤습니다) 의 여름햇볕만 할까요?.....아님 우리나라사람들이 유전적으로 유독 햇볕에 취약한가요?.....

저는 전면유리용 윈쿨65로 했는데 밤에 시야확보도 잘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