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들 중 자동차 관련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사진들을 띄우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파리 개선문앞의 경찰차


프랑스 남부 아비뇽의 Sixt에서 예약했던 BMW 118i 수동을 받았습니다.


118i를 세차하지도 않았더군요. 곧 비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더군요. 일기예보에는 비 소식은 없었습니다만...



이렇게 좁은 골목을 사람들이 운전하는 것을 보면서 왜 유럽에서 작은 차들이 인기가 많은 지 이해하겠더군요. 사람들이 작은 차들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작은 차들 외에는 갈 수 없는 길들이 많았습니다. 118i로 코너를 돌 수 없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산위에 위치한 수백년된 마을인 생폴드뱅의 길인데, 이런 중세 때 만들어진 길들을 지나느라 고생했습니다. 118i 양쪽 사이드미러들이 벽에 닿을까 말까 하는데 이곳 사람들은 잘만 지나다니더군요. 덕택에 민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위 사진을 찍은 곳 옆 풍경입니다.


칸느의 거리 모습입니다. 길을 지나가는 빨간색 F40도 있었습니다.



모나코의 유명 카지노 부근 모습


모나코의 어느 호텔앞


모나코의 거리에서. 나중에 보니 이 길도 F1 트랙이더군요.






카지노 부근의 페라리 458 이탈리아




카지노 앞 모습. 이 외에 길을 지나가는 검정색 페라리 엔조도 있었습니다. 람보르기니들도 종종 보입니다. 포르쉐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더군요.


카지노 앞 모습


모나코 F1 공도 서킷의 첫번째 코너. 이 도로를 118i로 두 번 돌아봤습니다.



F1 서킷 중 터널도로. 이 사진을 찍으려고 주차하다 오른쪽 휠을 다쳤습니다. 니스에서 반납할 때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밀라노 거리의 올드 페라리


밀라노의 페라리 스토어


페라리 F1 머쉰 시뮬레이터


머쉰이 주행에 따라 상하좌우로 움직입니다.


페라리의 V10 F1 엔진. 페라리 스토어에 F1 머쉰 엔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베니스와 로마 공항의 페라리 스토어들에도 F1 엔진이 있더군요.








진짜라면 훨씬 비쌀 듯 한데, 회로같은 중요 부품들을 제거했을 듯합니다.


F1 머쉰의 부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430의 알루미늄 후드




크롬 도색된 흡기 밸브


다음편에서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알프스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