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님이 인수해온 휘황 찬란한, 그야말로 살아있는 '화석'급 e38을 소개해 올립니다.

01년 출고되어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창고 한 구석에 쳐박혀 숨죽이고 있던 녀석이었습

니다. 우여곡절 끝에 인도되었다네요. 새생명이 불어넣어진 것은 작년 늦가을 즈음이었

구요. 사진들 보시고 감탄사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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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주행거리 맞구요, 맞습니다~

 

새차나 다름없지만 10년의 세월을 서있던 것이나 마찬가지였던지라 경화된 각종 고무 부싱류, 오일류 등등

교환받고 인도했답니다. 휠은 순정 16인치를 어렵사리 구입해서 다음 주 중으로 장착할 예정이라는군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