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utsch Racing의 Casey Putsch라는 분이 어렸을 적의 꿈을 현실화 시켰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배트맨 1의 배트모빌은 정말 만화같아서 매력이 있었는데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텀블러'는 가능한 현실적으로 영화를 만드려는 감독의 철학인지..

너무 '현실적'이어서 많은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정말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 느낌?)


여튼 엔진은 군사용으로 만들어진 보잉 터보샤프트 엔진으로 구동된다고 하는군요.

약 365마력을 낸다 하는데, 차의 무게를 감안할 때 무게/출력비는 닷지 바이퍼와 비슷한 수준이라 합니다.


보디는 모노코크 섀시와 강철 튜브프레임,

트랜스미션은 반자동, 시퀀셜에 

독립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


연료는 등유, 경유, 항공유 다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미국 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등록도 다 돼 있고 보험 처리도 돼 있다 하는군요.


캐노피 역시 영화에서처럼 슬라이딩 방식으로 만들고.. ㅎㅎㅎ


폼 나네요~


저도 이런 손재주와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