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털레 털레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차량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동네에 아무래도 테스트 드라이버 분들이 자주 오시는것 같습니다.

신형 아반떼도 출시되기 전에 동네에서 먼저 봤거든요.

 

속도감 / 탄탄함 / 남성미 /

여성적인 엑센트와는 완전히 다른 라인입니다.

조금은 밋밋했던 구형 프라이드와도 다른 라인이고요.

기아 패밀리룩을 쓰면서 나온 승용 모델중에선 가장 근육질이 아닐까 합니다.

국산차 느낌보단 독일차 느낌이 강하고요.

 

테스트 드라이버분이 접촉 사고가 있었는지 조수석쪽 앞휀더는 좀 먹었네요..-_-

신형 i30 위장막 차량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가 않는 멋진 모습니다.

 

휠은 적어도 18인치는 되어 보이네요..소형차에 18인치휠이 기본이라..

국내 출시 모델은 모두 휘발유 차량이라고 들었는데(1.4, 1.6GDi)

재미난 차량이 될 것 같습니다. 구형 프라이드 해치백이 그랬던것처럼 튜닝 파트도 많겠네요.

 

3도어 차량..만들어도 좋은 라인같습니다..과연..

구형처럼 4도어 세단 차량은 상상이 잘 안됩니다.

오히려 cw같은 롱바디 왜건 타입이라면 모를까..

 

큼지막한 헤드라이트에는 K7출시때 인기 많았던 면발광 데이라이트 적용.

사이드 미러 형상을 봐도. 이 차가 추구하는 방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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