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올리는거 계속 퍼나릅니다.

일단 와이프가 지금 까지 썼던 글은 다 옮겨 놨습니다.

 

자신의 패독패스가 2010 시즌 내내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와이프는

상파울루, 아부다비행 항공권 구입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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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드라이버들과의 셀카 2'

 

 

오늘은 P1, P2의 날...드라이버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었지요...미지의 써킷을 향해
긴장한 것은 그들의 문제고 저는 기념을 남기기 위해 오늘도 셀카를 찍었습니다.
아...부끄럽지만 자랑하고 싶은 이 맘을 알아주세요..^^*

옆 개러지인데도 쉽게 잡지 못했었는데 집에가는 베텔을 잡았습니다..ㅎㅎ 기분 좋아보이네요..

코발라이엔과...ㅎㅎ 작동미스로 인해 디카가 꺼졌는데도 여유가 있는 신사코발라이엔...드라이빙도 조금 여유있으신듯...분발해주세요

해밀턴과...사무실 저편, 팀빌딩내에 있어도 늘 바쁘니...사진찍잔 얘기도 못했다가 오늘 드디어 숙제끝냈습니다..ㅎㅎ제가 해밀턴 오른쪽에 있었는데 좋은 퀄러티의 사진을 위해 왼쪽으로 옮겼더니 왼쪽이 너의 베스트 사이드냐며..그렇다고 했더니...자기 여친도 그렇다고 했습니다..ㅋㅋ 남들이 말했었고 또 나의 편견도 있었던 해밀턴에 대한 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인상으로..
해밀턴씨 개러지안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웃으며 '쏘리'도 할 줄 아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신사였습니다. 암튼 귿럭!

쿠비짜와...드라이버중 젤 무뚝뚝했던..ㅡㅡ; 사진찍자니까 퀵원...물론 프레스컨퍼런스가 있어서 빨리 가야하는 건 알았지만 외모같이 좀 무서웠습니다..부에미를 과감히 포기하고 찍은거였는데..흥..ㅎㅎ

세나 군...남들은 다 P1 중이어서 열심히들 돌고 있는데 혼자 개러지로 들어오던 중 발견.
이거 찍다가 이레인 전홍식이사님과 명함도 교환하게 되었네요..ㅎㅎ


낼은 퀄리의 날....맥라렌 홧팅이구요....
돌아온 닉..과 고바야시...페트로브스키...바리옹...쿨사드..글록이 목표입니다..ㅎㅎ찬독과 부에미...음...
크리스찬 호너,로스 브런도 부근에 자주 보이는데 찍어달라고 하면 혼나겠죠? 우리팀 캡틴 휘트마시한테 사진찍자는 거랑 같은거니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