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유럽을 달리다 2

 

 

 

그 첫번째 여정은 포르쉐 박물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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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사실 한번도 운전해본적도 없어 포르쉐라는 차가 어떤차인지 또 느껴본적이 없으니 매력도 몰랐고, 그냥 모터쇼등지에서 찌질이 같이 앉아서 오~ 하고 감탄하고 스위치들만 만지작 거리다 사진만 찍어봤었지요.... ^^;;;;

생각해보면 포르쉐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차를 너무나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가족과 함께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런던에서부터 15시간.. 900km를 달려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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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주차장- 언제나 저의 가족의 무모한 여행에 든든하고 안전한 발이 되어주는 5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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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4장의 티켓 디자인이 모두 달랐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마스터님 방문기 참조바랍니다.. 오늘 저는 사진 나열만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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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356 "Nr.1" Roadster - 1948년 무게가 585kg밖에 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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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kg의 파이버글라스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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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911 2.0 Co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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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포스 ???kg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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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단면 구조인데 차량 구조와 부품간의 상호조화 및 위치등등을 이해하는데 정말 효과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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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Motor Carrera GT 2004 10기통 5733cc 612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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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Turbomotor 1985 V6 1499cc 800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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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진만 주욱~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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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 Sixty years of Porsche in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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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차량의 엔진 소리뿐아니라 진동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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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928 studie H50 파나메라의 기원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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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고 나서도 아이들때문에 천천히 읽어보며 느끼며 관람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열정이나 역사와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저희는 이제 또 언제 올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박물관을 곁에 두고 자주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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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했던 사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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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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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돌아가는 기념품점..^^;;;; 사실 박물관의 올드카보다 기념품점의 미니어쳐들에 더 관심이 갔다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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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공동 소장하자고  꼬셔서 2000set 한정판 911 turbo set을 질렀습니다.^^ (8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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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1층 간이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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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소세지 셋 - 그냥 프랑크소세지랑 비슷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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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터 버거 셋 -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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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지난 세븐시스터즈 여행에서의 호텔 사건? 후에 어느정도 급이상의 호텔만 다니고 있는데

비수기여서 모텔수준의 호텔과 가격 차이 별로 안나면서 비교도 안되는 시설과 청결함을 갖추고 있어

여행예산을 맞추려 상급호텔은 알아보지도 않고 모텔수준의 숙박업소로 갈 필요는 없겠더군요.

아이폰에서 booking.com이라는 app이 이번 여행에서 호텔 선정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보통 저희 가족은 여행할때 숙박업소를 예약을 하지 않고 다니기에 그날그날 네비게이션의 주변검색으로 호텔을 찾아다니곤 했는데 이방법은 호텔이름만으로 숙박업소를 판단하고 전화해서 빈방의 상황이나 가격을 물어보거나 직접 찾아가서 봐야 했는데

 

booking.com app은 주변의 예약 가능한 호텔의 상황과 호텔 시설 정보, 가격, 사용자 평등을 실시간으로 자세히 알수 있고 또 바로 예약할 수 있어 이번여행에서 정말 요긴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 한편 무엇보다 중요했던? 주차장 문제..^^;;; 지하주차장이 있는지 지상주차장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자세히 안내해서 박물관에서 나와 호텔을 결정 짓는데 큰 역할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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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안에 있는 Hilton Garden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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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외의 다른 도시에서도 Hilton Garden inn에서 묵었었는데 Hilton의 새로생긴? 저가형 체인호텔인지 모두 새호텔들이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 가실분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지하주차장이나 식사 호텔시설 모두 깨끗하고 훌륭했고 무엇보다 벤츠 박물관 바로 옆에 있고 포르쉐 박물관에서도 1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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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때 항상 목에 매달고 다니는 목걸이.. 24시간만에 내려놓습니다..^^;;;

저의 여행에 언제나 함께하는 비상키, led토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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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노래지고 가슴 철렁했던 사건... 벤츠박물관으로..

 

 

3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