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리 테드 회원 정봉근입니다.

 

연일 제 흰둥이와 싸움 중 입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싸움...

 

오늘은 미션 교환후 4천키로 가량 되었기에, 미션 오일을 교환 했습니다.

 

근데 가게에 있는 미션 오일을 넣지 않고 이번에 현대에서 새로나온 미션 오일을 넣었습니다.

 

바로 6단 전용 미션 오일인데요 가격은 리터당 6천원 돈 가량 합니다.

 

완전 합성류는 아니더라도 준 합성류에 준 하는 미션 오일 인듯 합니다.

 

갈기전하고 후 하고는 많이 틀린 느낌을 받네요. 많이 부드러워지고 벨브바디가 교환 했는데도 1단에서 2단 넘어갈때

 

미션 충격이 약간 있었는데, 많이 완화된 느낌 입니다.

 

비용은 미션 오일값 55천원돈하고 공임비 나갔습니다.

 

또한 와이퍼 암에 물려는 일명 카울 카바 ??? 라는 플라스틱 카바도 교체 했습니다.

 

거기에 고무가 물려 있는데, 노후화 되서 고무가 다 이탈되고 경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 주문해 놓은게 오늘 도착해서 같이 교체를 했습니다.

 

역할은 빗물이 차체내로 들어오는것을 고무가 막아줘야 하는데, 이를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것이죠.

 

이번 주말에 눈이 오나 안오나 날씨를 보고 오지 않는다면 회사 주차장에서 잠을 자고 있는 젠쿱에게 시동을 걸어서

 

운행을 해줄 예정입니다. 아직도 젠쿱 수동미션에 대한 완벽한 적응이 덜 되었기에 부담감은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타지 않는다면, 그 거부감은 날로 더 할듯 싶어서 기회 될때마다 몰고 나갈려고 합니다.

 

벌써 내일 주말이네요. 행복한 주말 여유로운 주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