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아버지 차량을 좀관리하여드리면서 보니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이곳저곳 도색도 벗겨지고,  문콕으로 하얗게 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자동세차를 백밀러를 안접고 들어가다보니 백밀러 가에 부분이 완전히 도색이 벗겨졌었습니다......

 

그.래.서... 제 차에 마침 싫고 다니는 검은색 차량용 페인트를 꺼내서....   그냥 푹~ 찍어서 미술 그리듯 4손가락 정도 크기에 발랐습니다.

 

사실 너무 얇게 바르면 붓질한 자국이 남긴하는데.. 이번엔 그냥 좀 적당히 미술붓으로 그렸더니만... 결과는....

 

허걱....   기존 도색과 매우 잘 어울어져서... 마치 건으로 도색한것처럼 표면이 매끄럽고 광도 나네요......ㅎㅎㅎ

 

아주아주 대만족이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항상 페인트를 들면 하는 행동이지만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보기 싷은곳은 모두 보수 도색을 하고

 

녹이 보인다 싶으면 보수를 하기에 이곳저곳 모두 발라버렸답니다..

 

혹시나 좀 넓은 부위의 도색이 필요하다면... 스프레이보단 그냥 붓도색으로 원액 페인트를 좀 구해다가 바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상세 사진은 날좀 풀리고 촬영하고 나면 한번 올려드리겠습니다..

 

(참 게다가 요즘 아버지차의 96년식 포텐샤 복원 및 클리닝 작업이 하고 싶어졌는데, 날씨가 추운관계로 내년 봄이나 여름이 되면

 

트림 세척을 우선적으로 하고, 기회가 또 된다면 시트를 모두 들어내서 세척해서 말려서 장착할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