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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 BMW 520i 2004년식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 22만km, 상당수 교환, 올 순정,
3. 가격 : 930만원
4. 사고유무(판넬 교환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함) : 접촉사고 (프레임 데미지 無)
5. 판매자 이름 : 이광호
6. 연락처 및 이메일 : carius2000@naver.com 010-4260-1942

 

 

가격 : 930만원

 

내용 추가 :

 

오늘 내일 이전 완료하시는 분께 이 가격에 드립니다.

딜러분 대환영 입니다. (사진 상 네비&거치대는 제외입니다.)

급히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라 말도 안되는 가격에 딱 이틀만 뿌립니다. (노클레임 노리턴 조건) 절충도 가능합니다. 빠른 이전 완료만 충족시켜주시면 웬만한 조건은 다 맞춰 드립니다^^;;

이틀 뒤에도 거래가 안되면 그냥 가까운 상사가서 팔겠습니다.



*제가 차량 인수 후 현재까지 수리 정비 교환 내역


- 차량 까진 부분 부분도색
- 엔진 화학 오버홀(연소실 클리닝) 2회 시공
- 엔진 플러싱
- 엔진 오일& 엔진 오일 필터 & 디퍼런셜 오일 교환
- 에어크리너(흡기필터)교체
- 캐빈필터(에어컨필터)교체
- 점화 플러그 교체
- 밸브 커버 가스켓 교체
- 순정 휠 및 타이어 교체
- BMW 키 앗세이 신품 교체 및 리모컨 배터리 교체
- 변속기 판넬 교체
- 엔진 커버 교체
- 글러브 박스 핸들 교체
- 헤드라이트 복원 광택
- 겉벨트 교체
- 오토 텐셔너 교체
- 바노스 호스 교체
- 블랙뷰 블랙박스 장착
- 크랩슨 거치대 장착
- 엔나비(T맵) 거치식 네비게이션 장착
- 번호판 가드 교체
- E60 후기형 스타일 사제 데루등 장착
- 조수석 휀더 흙받이 교체

- 얼라이먼트 조정 완료 (7/19일 토요일!)

- 밸브 커버 가스켓 누유방지 재작업 (7/19일 토요일!)

 

 

 

 

 


조금 더 저렴하게, 조금 더 경제적으로 E60 5시리즈의 매력을 느끼세요!

 

 


BMW E60 520i 판매합니다.

크리스 뱅글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한 E60은 더욱 커진 덩치에도 불구하고 차체 대부분에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경량화를 이끌어 내면서도
50:50의 전후무게배분으로 BMW의 스포츠성을 잃지 않았던 모델입니다.

요새 나오는 F시리즈에서는 이러한 BMW의 스포츠 감성이 떨어진다고 말들이 많고, 역설적으로 E시리즈 바디를 최후의 BMW 스포츠 바디라고 일컫기 까지 합니다.

이 거대한 덩치가 이처럼 날렵하게 움직이며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것은 정말 BMW E시리즈 바디만이 줄 수 있는 최상의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차량은 E60 중에서도 가장 배기량이 낮은 520i 모델입니다.

하지만, BMW 고유의 6기통 실키식스 엔진과 ZF사의 6단 오토미션, 그리고 후륜구동 플랫폼까지 모든것이 그대로 입니다.

E90 320i나 요새 나오는 F10 5시리즈 처럼 4기통을 쓰는게 아닌, BMW의 상징과도 같은 직렬6기통 실키식스 엔진이 그대로 탑재되어 있어서
전혀 다운그레이드 되어 있지 않은 모델입니다.

그러면서도 3000cc급 모델보다 적은 보험료 및 세금, 조금 더 나은 연비는 더욱 경제적으로 E60 5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제 배기량도 2200cc이므로 전혀 힘이 부족하다거나 그런 느낌이 없는데다가 BMW특유의 실키식스 엔진의 부드러운 회전질감과 매혹적인 배기음은 그대로 살아 있어서 즐거움과 자부심을 줍니다

독일차 답게 고속도로에서의 성능은 발군이며 130~140키로가 넘어가도 고요하고 묵직하며 안정감이 느껴지는 차체와 엔진의 탄탄한 결합은 만족감을 배가시켜 주더군요

 


게다가 전 차주가 꾸준히 관리하면서 타 왔었고, 제가 인수후에는 성격상 계속 손보면서 타왔습니다.

인수 후 지금까지의 메인터넌스는 제 블로그(http://blog.naver.com/carius2000)를 참조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제 차의 장단점과 특징을 올리겠습니다.

 

 

 


1. 엔진


대부분의 BMW는 관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한 예로, 센터에서의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25,000km마다 입니다.

보통 5000~10,000km마다 교환하는데 무려 25,000km 입니다.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독일의 특성에는 맞을 지 몰라도 우리나라 특성에서는 너무 교환주기가 깁니다.

엔진오일이 이럴진데, 다른 소모품들은 말 안해도 뻔하죠?

대다수 BMW들은 이렇게 터무니없이 긴 소모품 교환주기에 맞게 그냥 기름만 넣고 탄 차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에 반해 저는 차량 구입 이후 오일을 1~2000km마다 교체할 정도로 병적이었으며 교체시 누유방지제, 씰복원제 등의 엔진 보호 첨가제도 주입하여 최상의 엔진 컨디션을 되살리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결정적으로 화학 오버홀이라는 고가의 작업을 두번에 걸쳐 작업하여 엔진의 핵심인 내부 연소실 클리닝까지 마쳤습니다.

인터넷에서 영도플러싱 등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만 1회 작업이 30만원이 넘는 꽤 고가의 작업입니다.


전 차주가 서울에서 대구로 자주 출장을 다니던 관계로 키로수가 조금 높습니다.

현재 키로수는 22만 키로 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독일차 20만 키로면 이제 길들이기가 끝났다고 봐야죠?^^


물론 저보다 훨씬 적은 키로수를 가진 매물이 많다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키로수가 적더라도 관리안된 차들과 키로수가 많지만 관리잘된 차, 앞으로 어떤 차가 더 문제를 일으킬까요?


물론 저도 엔진을 완전 오버홀을 하거나 신품으로 교체한 것은 아닙니다.
할 수야 있지만 그렇게 되면 현재 차값에 팔 수가 없겠죠? 그렇다고 너무 비싸면 안팔릴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선에서 복원하였고 주행이나 유지에 있어서 문제될 만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작업했습니다.


물론 전기형 E60에 탑재된 M54엔진은 엔진오일 누유라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이것을 완벽하게 막으려면 엔진 오버홀이 불가피 합니다만 전 차주가 오일팬쪽 가스켓 작업을 완료하였고 제가 가장 누유가 심한 밸브커버 가스켓까지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자주 누유되는 바노스 호스도 완전 신품으로 교환하여 누유를 완벽히 잡았습니다.
현재로써는 오일 필터쪽에서 누유가 있었습니다만 이 부분은 가스켓까지 사놨습니다만 누유방지제의 지속적인 투입으로 인해 누유가 잡힌 관계로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기존 가스켓들의 수명 연장과 제 컨디션 유지를 위하여 오일 교환시마다 누유방지&가스켓 복원 첨가제를 넣어서 최대한 씰과 가스켓의 경화/열화를 막고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차량을 가져올때에 비해서 누유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연소를 위해 점화 플러그도 규격에 맞는 제품으로 정품 보쉬 4극이고 간극까지 메뉴얼에 맞는 제품으로 얼마전 교체 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겉 벨트를 전부 신품으로 교환하였고 교환하는 김에 오토 텐셔너도 신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엔진쪽은 몇년동안은 기름만 넣고 타셔도 무방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약하자면


- 밸브커버 가스켓 교환
- 화학 오버홀(연소실 클리닝) 작업 2번 실시
- 엔진 플러싱
- 오일& 오일필터 교환 매 1~2천 키로
- 오일은 BMW규격 Long Life 오일 주입
- 규격 점화 플러그 교환
- 오토 텐셔너 교환
- 겉 벨트 전부 교환

- 밸브 커버 누유 방지 실런트 시공 (7/19일 작업)

- 바노스 호스 신품 교환


장점 : 일반 차량들과는 달리 비교적 꼼꼼히 관리, 오일&필터&플러그 등 소모품 최대한 교환, 고가의 엔진 클리닝 작업 등
단점 : 일반 차량보다 조금 많은 키로수

 

 

 


2. 변속기


변속기는 일단 오일 무교환 자동변속기입니다만 전 차주가 오일 교환 및 오일 팬 교환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슬립현상이나 변속충격 등은 없으며 부드럽게 잘 작동합니다.

 

 

 

 


3. 차체


제가 차량을 구입할때 보험사 조회를 통해 약 6백만원의 수리 견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차를 사는 입장이므로 무슨 사고인가 하체 전문가와 함께 차량을 보았습니다만 흔히 말하는 범퍼 휀다 사고였습니다.
차체에는 데미지가 없다고 판정받았습니다.
실제로 BMW의 차체는 알루미늄 2중 3중 프레임이므로 차체 사고가 나면 수리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티가 팍 납니다

생각해보면 6백만원이란 견적은 BMW 센터에 사고로 입고되면 범퍼 휀다 교체 및 도색만 해도 6백 가까이 나옵니다. 당장 범퍼만 갈아도 겉범퍼 속범퍼 완충제 안개등 그릴 등이 전부 교체되니까요^^;;


단점은 도색이 재 도색 차량입니다.
원래 은색인데 전전차주인가가 흰색으로 도색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흰색이 인기인데 유럽에서는 흰색이 인기가 없다네요?
독일차는 이상하게 흰색이 안나오고 재고도 별로 없어서 차 급하신 분은 은색으로 출고해서 흰색 도색해서 탈 정도입니다;;;
제 차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한거 같은데.....
재 도색 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도색을 안칠까지 안하고 겉칠만 해서 문이나 트렁크를 열면 은색이 보입니다.
흰색 부분은 모서리 여기저기 까진곳도 있고 기본적인 도색 퀄리티가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다시 은색으로 다시 올 도색하려다가 일단은 그냥 내놓습니다.

물론 제가 원래 생각했던 금액에서 도색비로 약 100만원을 뺐습니다.

혹여라도 원하신다면 도색비용만 추가해서 올도색 해서 드릴수도 있습니다.

범퍼쪽이 특히 도색 상태가 좀 안좋으므로 혹여 구입하셔서 M범퍼로 교체하실 분들께서는 더욱 문제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4. 휠타이어


제가 차량을 구매해온 후 사제 휠타이어의 고속안정성이 불안하고 19인치로 과도한 인치업으로 인해 차량이 굼뜨고 연비가 안좋아서 뽀대를 포기하고 순정 16인치를 장착하였습니다.
16인치 순정 장착 후 기존 19인치보다 정지 후 초기 가속이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연비도 리터당 1~2km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순정인지라 밸런스가 잘나오고 강성이 좋아 고속 안정성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타이어는 80%이상 남았으며 앞 금호 솔루스 컴포트/ 뒤 요코하마 타이어 입니다.
4계절 타이어라서 지난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 눈길에도 큰 무리없이 잘 탔습니다^^;;

또한 조수석 흙받이 상태가 안좋아서 신품 흙받이를 거금 주고 구매하여 장착했습니다^^

마지막으로....지난 7월 19일에 수입차 하체 전문 업체에서 새로 얼라이먼트 완벽하게 교정해놨습니다!

 

 

 

5. 편의장치

 

현재 모든 편의 장치는 전부 작동합니다.
경고등 들어오는거 하나도 없으며 모든 소모품 교환주기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의 매물들은 하나같이 경고등 들어와 있더군요)
실내 및 B필러에는 전 차주가 E60 전용 카본룩 스티커를 붙여놓아서 실내외가 단조롭지 않고 스포티합니다.

데루등은 사제 데루등으로 장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기형 E60 의 데루등은 전구타입인데다가 조금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교체대상 1순위 입니다.
하지만 후기형 데루등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배선까지 전부 교체해야 하는 대공사가 기다리고 있기에 후기형 데루등과 최대한 비슷한 사제 데루등을 선호합니다만 이게 가격이 꽤나 비쌉니다;;;
저는 후기형 데루등과 최대한 비슷한 사제 데루등을 장착하여 LED와 네온 발광의 아름다움이 살아있습니다^^
물론 차량검사에서 전혀 문제없이 잘 통과되었습니다.(생긴게 순정과 동일하니 문제될것도 없지만요^^)

자동차 검사는 1년전 6월에 받아서 내년 6월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 블로그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돈써서 관리하던 차량입니다.

기변병으로 인하여 눈물을 머금고 판매합니다.

 

 

 


-세차를 하지 않고 찍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전화상 네고문의, 찔러보기 등은 받지 않습니다. 서로간에 쿨하고 깔끔한 거래, 말이 잘 통하시는 분이라면 금액이나 조건은 충분히 맞춰드릴 용의가 있으며 상호 좋은 조건에 거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차량은 평일 밤9시 이후 사당역 부근에서 보실 수 있으며 주말에는 서울-경기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연락은 점심이후~새벽1시 전에 주시기 바라며 문자 먼저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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