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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량명 : 다이너스티 3.0 SV 97년 4월식

2. 주행거리 : 165,000km

3. 가격 : 150만원

4. 사고유무 : 무사고, 무교환

5. 판매자 이름  : 배지운

6. 연락처 : esprits4@paran.com, 010-2068-8945

 

이번에 지인의 아버님께서 신형 에쿠스로 차량을 교체하면서 매물로 나온 다이너스티 3.0을 올립니다.

97년 4월 최초등록입니다.

 

3.0 최고급형으로 뒷좌석 에어콘, 냉장고 등 요즘 신형 에쿠스에도 없는 호화 옵션이 있습니다. 4좌석

전동시트에 후석 암레스트 리모콘, 풀오토에어콘, ECS, 메모리시트 등의 옵션인데 현재 ECS는 고장이

잦아 일반 쇽업소버로 교체되어 있더군요. (저도 99년도에 쏘나타2 골드를 타면서 ECS 쇽업소버를

순정으로 교체한 적이 있는데 돈만 많이 들었지 별 효과 없는 아이템이었습니다.)

 

1인소유차량에 완전무사고 무칠에 범퍼만 교체하였습니다. 165,000키로를 주행했고 16만키로에 타이밍

벨트 풀셋 및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환, 2009년 10월 배터리 교체, 2011년 1월에 앞타이어 교체하였고

뒷타이어는 2008년 8월에 교체하여 트레드 70% 정도 잔존입니다. 151,000키로에 자동변속기액을 교체

하였고 항상 꾸준한 예방정비로 트러블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색깔이 전통적인 대형차의 검은색이 아닌 것이 아쉽지만 잠깐 몰아보니 v6 다운 회전질감과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시내연비(눈금이 8칸 있는데 50키로 달리고 1칸 줄어들었습니다. 연료탱크가 70리터니

60리터 들어간다고 보면 400키로 달리는데 60리터 들어간다고 계산하면 6.7km/l 나오네요)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가격은 150만원이며 혹시 색깔때문에 맘에 안드신다면 전체도색도 가능합니다. (친한 동생이 공업사에

있어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현재 폐차비가 65만원 나온다고 하네요. 물론 지난번의 터뷸

런스처럼 이 차 역시 폐차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올해 1월 이후에 수리한 것만 100만원 정도 되니까요.

꼼꼼한 정비내역이 적혀있는 차계부도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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