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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2001년식 현대 베르나 스포티(3도어) 수동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2012년 12월 27일에 주행거리 12만 2,848km인 중고차를 인수해서 현재 주행거리 약 13만 7,400km입니다.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보디 모두 순정 상태인 차로, 선택사항은 에어컨과 수동 선루프가 전부이고 휠도 순정 14인치 5스포크 알로이휠입니다. ABS 없습니다. 오디오는 소니 싱글 CD+USB 헤드유닛이 들어 있습니다. 튜닝한 부분은 계기판과 기어 노브를 빼면 없습니다. 뒷좌석에만 인조가죽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직접 보고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 엔진룸 사방 손상 없고 엔진도 개스킷에 미세누유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상태 좋습니다. 엔진도 튜닝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순정상태로 계속 쓰인 듯 합니다. 연비도 대략 12~13km/L 정도 나옵니다. 이전에 타던 GM대우 라세티5 수동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인수 후 클러치 풀 세트, 타이밍 벨트 세트, 앞바퀴 휠 허브, 스파크플러그+플러그 배선, 전후 서스펜션 댐퍼, 해치 댐퍼 등 모두 순정부품으로 교체했고 정비내역서 모두 갖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인수 당시 한 번, 5,000km에 한 번씩 총 3번 교체했고 에어컨 필터도 직접 한 번, 센터에서 한 번 합쳐 모두 두 번 교체했습니다. 인수하기 전에 달려있던 사제 경보기와 리모컨은 리모컨 키가 없어 인수 후 제거했고, 블랙박스는 인수 후에 달았습니다.
 


4. 사고유무(판넬 교환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함)


- 카 히스토리 조회해 보면 인수 이전에 여러 차례 사고 수리 기록이 있습니다만, 직접 차를 확인하고 정비업소에도 확인을 의뢰한 결과 범퍼 및 외판 판금 도색 이외에 차대에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운전석쪽 도어와 지붕 외에는 모두 판금도색 흔적이 있습니다. 인수 이전 수리 과정에서 내장재 고정용 나사 및 핀이 몇 개 사라진 것이 있습니다. 제가 인수한 후에는 운전석쪽 뒤 펜더를 차로변경하던 트럭이 범퍼로 슬쩍 밀어 판금도색하고 테일램프 교환한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보험처리 하지 않고 가해차 측에서 현금으로 처리해 카 히스토리에는 조회되지 않습니다. 




흠이 있다면 파워 도어록이 종종 오작동한다는 것(액추에이터 교체하면 된다고 합니다), 각종 마운트와 부싱류의 수명이 다했다는 것, 해치 워셔 노즐에서 워셔액 분사가 가끔 되지 않는다는 것, 3단 싱크로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타이어는 한쪽이 뒤집어져 끼워진 상태이지만 교체시기가 다가와 그냥 두었습니다. 인수 때 보닛 링키지에 스페이싱 작업이 되어 있던 것을 원복하는 과정에서 볼트 길이가 길어 볼트 부분 보닛이 약간 솟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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