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는 내년 미국의 연간 판매는 1,400만 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의 1,260만대에서 12%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은 경기가 불안정한 상태지만 올해의 연간 판매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올해 9월까지 미국의 누적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올해 초만 해도 미국은 20% 이상의 상승이 예상됐지만 일본 지진의 여파와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연간 판매 예상도 거듭 하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달 판매는 7% 상승했고 SAAR(Seasonally Adjusted Annualized Rate)은 1,310만대로 올랐다. 올해 북미의 자동차 생산은 1,290만대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