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을 늘린다. 2015년부터 5번째 모델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3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 아직 어떤 모델이 추가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MLC로 불리는 M 클래스의 가지치기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앨라배마에 추가되는 5번째 모델은 앞으로 4년 동안 출시될 메르세데스의 10개 모델 중 하나이다. 메르세데스 역시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 앨라배마에서는 2014년부터 C 클래스가 생산되고 현재는 M, GL, R 클래스가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