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 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사노 토모야, www.bridgestone-korea.co.kr, 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설립된지 올 해로 10년을 맞았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법인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9월2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리지스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본부장과 역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 국내 딜러 및 협력업체 관계자를 초대해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임직원들과 전국 딜러들 및 관계자들이 모두 함께 10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하는 모습 2001년 설립된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F1레이싱에 사용된 기술을 접목한 초고성능 타이어, 타이어가 펑크나도 일정 속도로 일정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발포고무를 사용한 스노우 타이어, 나노 기술을 이용해 회전저항을 줄인 친환경 타이어 등 세계 타이어 시장 1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국내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타이어 시장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2001년 법인 설립 후 평균적으로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오고 있다.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 지역 쇼지로 하라 총괄이사는 “깐깐한 한국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성능을 무엇보다 우선시 한다. 또한 이들은 개성적인 소비를 추구한다. 이러한 소비취향은 세계 1위의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에게는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그만큼 한국 시장은 브리지스톤에게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라고 한국 시장을 평가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노 토모야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성장은 임직원과 딜러, 협력업체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회사 발전을 위해 공헌한 직원, 딜러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만족시키자”고 다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딜러를 대표해 부산 남영종합타이어의 유성재 대표이사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하는 브리지스톤의 기업이념에 존경심을 표하며, 가족같이 서로 신뢰하는 기업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딜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일만 남았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딜러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한국 타이어 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업계 최고 수준인 매출의 3%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정도로 기술력에 집중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기업이다. 2001년 한국에 진출해 ‘브리지스톤 세일즈 코리아’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을 지속하며 현재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과 고성능 프리미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