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자동차 업계와 경량 소재 개발

BASF가 경량 소재 개발에 2백만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 BASF는 올해 초 자동차 업계의 수요를 고려해 경량 소재 개발 팀을 구성했고 폴리우레탄과 에폭시, 폴리아미드 등의 플라스틱이 중점적으로 개발된다. 개발은 BASF의 자회사인 WHN(Willy Hoven-Nievelstein)이 주도한다.

BASF 역시 RTM(Resin Transfer Molding) 공법을 이용해 고품질의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루트비히스하펜에는 RTM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리고 강화 합성 섬유의 생산 공정을 단축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한다. BASF는 이미 2개 브랜드로 에폭시와 폴리우레탄 제품을 출시하고 있기도 하다. BASF의 에폭시 레진은 윈드 터빈의 로터 블레이드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