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민스가 닛산에 4기통 디젤 엔진을 공급한다. 닛산 타이탄에 올라가는 커민스 디젤은 현재의 V8보다 연비가 40% 이상 좋다. 이 엔진이 올라간 타이탄의 고속도로 연비는 12.75km/L를 넘는다. 커민스에 따르면 출력은 220마력이다.

커민스는 프로토타입의 최대 토크는 1,800 rpm에서 35.6kg.m을 발휘하지만 양산형에는 38.7kg.m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기가스 기준은 티어 2 빈 5보다 엄격한 티어 2 빈 2로 클린 디젤 기준을 만족한다. 코드네임은 LA-4로 알려져 있으며 배기량은 2.8리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