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 에코 마라톤 아메리카 2011에서 1,089.7km/L의 연비 기록이 수립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쉘 에코 마라톤 아메리카는 아마추어 학생들이 가장 연비 좋은 자동차를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에도 미국과 캐나다의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참여했다.

퀘벡의 라발 대학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라발 대학이 세운 프로토타입 클래스의 1,089.7km/L는 작년 기록보다 32.72km/L가 높은 것이다. 어반 컨셉트 클래스에서는 루이지애나 기술 대학이 274.8km/L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62개 팀의 68개 차종이 참여해 작년보다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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