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어, ADAC 테스트에서 최저 점수

중국 타이어가 독일 ADAC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중국 타이어 3개는 가장 점수가 나쁜 ‘푸어’ 등급을 받았다. 그리고 윈터 스타 퍼포머의 경우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이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는 28개 타이어가 포함됐다.

ADAC에 따르면 가장 좋은 ‘베리 굿’ 등급을 받은 타이어는 하나도 없었다. 대신 ‘굿’ 등급은 6개 타이어가 받았다. 185/65R15 사이즈에서는 던롭 SP 윈터 스포트 3D MO의 점수가 가장 좋았고 굿이어의 울트라 그립 7+가 그 다음이었다. 그리고 225/45R17 사이즈에서는 미쉐린 알핀 A4와 콘티넨탈 콘티윈터콘택트 TS830P가 던롭 SP 윈터 스포트 3D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