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www.bridgestone.com)이 도쿄 고다이라(Kodaira) 브리지스톤 테크니컬 센터에서 창사 이례 처음으로 전세계 브리지스톤 그룹이 함께하는 브리지스톤 글로벌 전사적품질경영 (TQM: Total Quality Managemen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브리지스톤 글로벌 TQM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준에 맞는 최상의 품질관리시스템 발전 및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슬로건은 “좋은 기준, 좋은 업무환경을 통한 ‘소비자 우선(customer first)”이며, 이와 함께 그룹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 기업활동에 의한 다양한 개선방안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행사가 브리지스톤의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임직원들에 동기를 부여하며 인력 개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몇 년간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내부 제조업, 산업화학 제품을 포함 일본 본사 특정 운영부서를 대상으로 한 TQM 컨퍼런스와 타이어 사업의 제조 부서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해왔다. 최근 열린 브리지스톤 글로벌 TQM 컨퍼런스는 이와 같은 소규모 컨퍼런스를 통합한 것이다. 브리지스톤 글로벌 TQM 컨퍼런스는 성공적인 활동사례를 전세계 브리지스톤 그룹들에게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컨퍼런스에는 일본, 영국, 브라질, 스페인, 터키, 태국, 중국, 필리핀 등 전세계 지역에서 400명 이상의 브리지스톤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생산, 세일즈,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부서의 총 16가지 개선활동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각 사례는 어떻게 개선방안을 고민했고 문제를 해결했는지 중점으로 평가 되었다. 뛰어난 사례활동은 TQM Award, Inspiration Award를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