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회계연도 세전이익 7~8% 증가 전망

보쉬가 이번 회계연도 세전이익이 7~8%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경기 침체 이전의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올해 매출은 460억 유로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보쉬는 매출 증대를 위해 전기차와 배터리를 위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작년에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투자액이 20억 유로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보쉬는 전 세계적으로 28만 5천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모터사이클용 ABS부터 솔라 패널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