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5년 내 도래할 5가지 혁신 발표

IBM이 5년 내 도래할 5가지 혁신을 발표했다. 5년 내 상용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5가지 혁신 중에서는 배터리도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몇몇 단체와 회사에서 리튬-에어 배터리를 개발 중이지만 초기에는 소형 전자기기에만 쓰일 전망이다. IBM은 리튬-에어 배터리 개발을 위해 배터리 5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들어 개발이 시작된 리튬-에어 배터리는 현재의 기술보다 용량이 10배나 크다. 따라서 상용화된다면 전자기기는 물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일부 기기에서는 배터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U는 550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트랜지스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손목시계처럼 자체적은 움직임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의 혁신으로는 특수 안경이 필요없는 3D 기술과 개인 GPS, 컴퓨터 서버의 에너지를 냉난방으로 활용 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