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톰, 나이키와 스포트와치 GPS 공동 개발

톰톰과 나이키가 스포트와치 GPS를 공동 개발했다. 나이키의 스포트와치에 톰톰의 GPS가 결합된 것.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게 두 회사의 설명이다. 나이키와 톰톰의 스포트와치 GPS는 2011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최초 공개됐다. 판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스포트와치 GPS는 가독성을 최대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격한 운동을 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버튼은 3개만 마련해 인터페이스도 간단하다. 액정에는 런너의 시간과 위치는 물론 달린 거리, 현재 페이스, 칼로리 소모 등이 표시된다. 그리고 UBS로 PC와 연결해 관련 정보를 전송받을 수도 있다.